"당신을 감싸고 있는 분위기까지 디자인할 것입니다"를 내세우는
유니크한 디자인의
디자이너 브랜드
'프루아'를 아시나용~?
저는 한 3년 전부터 프루아의 카드지갑을 애용하고 있어요.
바로 요 제품이에요!
이름은 business card holder입니다.
카드지갑이 필요하던 차에 프루아 제품을 보고 실용적이고 예쁜 디자인에 구매하게 되었어요.
프루아의 모든 제품들은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고 있고요, 주문 후 생산되는 주문생산 제품이에요.
이 카드지갑은 바디칼라(body color)랑 로고칼라(logo color)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요.
프루아 사이트에서 상품 사진들을 보니
아래처럼 바디칼라랑 로고칼라를 다르게 만든 것도 있고, 같은 색상으로 만든 것도 있더라고요.
문제는 다 예뻐서 고르는 게 너무 어렵다는 거예요...
인스타그램에서 후기 사진들을 검색해봤는데도 색상 고르는 게 진짜 힘들더라고요.
다행히!
저처럼 색상 고르는 게 힘드신 분들을 위해 쇼룸이 있어요!
https://place.map.kakao.com/26500875
프루아
서울 광진구 동일로 411 (중곡동 236-7)
place.map.kakao.com
제가 갔을 때는 쇼룸이 성수동에 있었는데, 지금은 이사를 했나 봐요.
(7호선 중곡역에서 가장 가깝네요.)
쇼룸 2층에는 카페 FFANCI도 있다고 하니 한 번쯤 구경하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
아무튼 쇼룸에서 직접 가죽을 보니 더더더 예쁘더라고요?
투톤칼라도 진짜 예뻤지만 저는 결국 레드+레드로 선택을 했습니다.
결과는? 완전 대만족이었습니다.
디자인이 진짜 예뻐요. 3년 정도 쓴 지금 봐도 너무 이쁘고 질리지가 않네요.
똑딱이 단추로 여는 형식인데, 수납도 많이 되고 앞쪽에 똑딱이 단추를 안 열어도 카드 하나 정도는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 쓰는 카드는 앞에 꽂아놓고 쓰면 돼요.
카드지갑 처음 샀을 때 스크래치 생길까봐 얼마나 조심조심 썼는지...
지금은 무뎌져서 막 쓰고 있지만, 예전에는 책상 위에 올려놓을 때도 엄청 조심스러웠어요 ㅋㅋㅋ
3년 정도 썼더니 스크래치도 생기고 태닝도 멋스럽게 되었답니다.
역시 가죽제품은 쓸수록 고유의 멋스러움이 살아나죠.
여자 손 기준 한손에 잡히는 크기에요.
앞면
앞 주머니에 카드 하나 딱 들어가는 사이즈에요.
아랫면
카드 보관하는곳
은근 많이 들어가요.
뒷면
오래 쓰다보니 스크래치가 생겼어요ㅜㅜ
주문제작이다 보니 3주 정도의 생산기간이 소요된다고 안내가 나와있어요.
저도 언제 주문했더라~? 좀 가물가물해질 때쯤 물건을 받았던 것 같아요.
하지만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. (너무 이쁘니깐요?)
요즘 프루아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예쁜 가죽 가방들도 많이 나오더라고요.
자꾸만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프루아...
진짜 진짜 추천합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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